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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ackbox for Vision 정식출시 2024년 2월 2일, 애플 비전 프로 출시와 함께 블랙박스가 비전 프로를 위한 특별 에디션 - Blackbox for Vision 으로 다시 돌아왔습니다. 기존 Blackbox가 스크린과 화면에 국한되지 않고 틀을 깨부수는 퍼즐을 제시했다면, 익숙한 버튼도 스크린도 없는 낯선 Vision Pro의 신비한 공간에서 다양한 제어 동작을 활용해 퍼즐을 풀어나갑니다. 이에 맞추어 게임판도 검은 점이 박힌 그리드가 아니라 퍼즐들이 갇혀있는 거품과, 거품들이 그림자를 드리우며 떠다니는 증강 현실 공간으로 새롭게 바뀌었습니다. 이 거품들을 찔러서 터뜨리면 내용물이 나타나고, 시선이나 핸드 트래킹 등 조작방식을 통해 빛나는 거품으로 바꿀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최초 출시 시에는 미화 20달러($19.99)로 ..
POP STAR - 히라이 켄 https://youtu.be/WzfteHcskYo 응원단이 알게해준 명곡
Blackbox 공략 - 신규 리셋 UI(베타테스트) 챌린지 목록(홈 그리드) >> 링크 (2023년 5월 v2.2.8~v2.2.9에서 추가된 베타테스트 기능입니다.) https://backblu8.tistory.com/64 Blackbox 공략 - 명령어 (리셋, 설정 등) 챌린지 목록(홈 그리드) >> 링크 명령어 Blackbox 내에서 일반적으로 사용자는 [UI 버튼]에 할당된 기능만 접근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앱에 오류가 발생하거나 개발자가 확인하려는 정보가 있을 경 backblu8.tistory.com 위 게시물의 리셋 명령어 수정 이후로 한차례 더 유용한 기능이 추가되었습니다. 바로 그리드 맵에서 즉시 챌린지를 리셋할 수 있는 기능인데요. 공식 디스코드를 통해 Testflight용 베타를 신청한 경우 정식 버전에서도 베타테스팅 기능을 사용할 수..
Blackbox가 Apple Vision Pro용 게임으로 리뉴얼 예정입니다. 이전 게시물에서 말씀드렸던 바와 같이 visionOS의 앱 스토어에 Blackbox가 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Apple Vision Pro의 visionOS를 조명하는 애플 디벨로퍼(Apple Developer) 뉴스 섹션에서 애플 비전 프로용으로 Blackbox를 리뉴얼한다는 소식이 공개되었습니다. Blackbox와 몇몇 앱, 게임 포팅 소식에 대한 뉴스가 있으며 Ryan의 인터뷰는 기사 중반부에 게재 중입니다. 이로써 신규 퍼즐이 뜸했던 이유가 공개되었는데, 과연 공간 컴퓨팅의 요소로 재탄생한 블랙박스는 어떤 모습일지 궁금해집니다. 기사 보러가기▼ Spotlight on developing for visionOS - Discover - Apple Developer Learn how the ..
Blackbox가 WWDC2023의 Apple Vision Pro 발표 섹션에 등장 아이콘이나 배너의 모습은 또 새로운 뭔가의 떡밥인걸까요? 기대됩니다.
또다시 근황입니다(연말) 생각보다 일이 더뎌지고 경기가 안좋다보니 계속 다른 일거리를 찾느라 시작한 블로그질도 잘 하지 못하는 나날입니다만 얼마전 2.2.4~2.2.5 업데이트로 몇가지 바뀐 Blackbox를 보면서 잠깐이나마 고치려고 들러봅니다. 내년은 힘든일들 더 많겠지만 어떻게든 버텨보렵니다
큐빅스와 나(Cubix & Me) - 방대식, 정재윤(큐빅스 한국어판 ED) 음원 당시 방영 영상 그 당시 국산 애니메이션으로 어마어마한 영향력을 미쳤던 큐빅스에 대해서 잠깐 이야기하려 합니다. 나디아 오프닝편을 작성하고 생각해보니 굿즈 덕질 인생은 이게 먼저 시작된게 아니었나 싶기도 하구요. 애니도 무수한 한국 3D 애니의 어머니로 볼 만한 수작이지만, 무엇보다 당시 발매됐던 자석완구가 꽤나 혁신적인 만듬새를 자랑했습니다. 두집 걸러 한집 정도는 가지고 있던 걸로 기억하는데, 그놈의 자석 관절이 자주 없어지거나 누군가 삼킬 위험이 있었다는 정도를 빼면 상당한 완성도였습니다. 이 장난감에 대해서는 추후 다시 이야기해보기로... 음악도 한국 애니송의 거장들이 뭉쳐서 만든 절륜한 퀄리티를 자랑하는데, 특히 이번에는 TULA님과 방대식님의 목소리를 같이 들을 수 있는 엔딩곡을 가져왔습..
푸른 꿈을 함께 - 이창희(신비한 바다의 나디아 투니버스판 OP) 원곡자 이창희 님 2021년 라이브(질풍천사 TV) 애니뮤직 형식 편집본 투니버스의 옛날 모습을 기억하시던 분들은 신비한 바다의 나디아 역시도 기억하실 겁니다. 이미 MBC에서 방영한 바 있었던 나디아를 투니버스판에서 더 특별하게 만들어준 청량한 오프닝은 역대 투니버스 자체제작 주제가 중에서도 많은 분들의 마음 속에 상위권에 자리매김 중일 좋은 곡인데... 그로부터 조금 지난 어린 시절 투니버스에서 우연히 애니뮤직으로 풀버전을 들을 수 있었고, 나중에야 투니버스에서 발매한 WE의 존재를 알게 되었죠. 어째서 이놈의 수집욕은 좋았던 시절 다 가고서 발생하는건지... 그 외에 나디아에 얽힌 에피소드는 많습니다만 추후에 계획하고 있는 포스팅에서 애니메이션 관련 이야기를 집중적으로 하도록 합시다. 계속해서 재평..
슈퍼맨 - 노라조(NORAZO) 유튜브 뮤직 음원 MV 영상 어떤 말이 더 필요하겠습니까. 노라조라는 그룹이 지금까지 어떻게 살아남았는가에 대한 해답이 이 곡에 담겨있다고 생각하는 노래입니다. 학창시절 장기자랑에서 불렀던 기억이 나네요.
간만의 근황입니다 블로그를 꾸준히 쓰겠다는 마음가짐도 잠시 동업자와 함께 뭔가 만들기를 병행하다가 5년간 버티던 장비가 맛이 가는 바람에 급하게 돈이 필요해 다른 직업을 구했습니다. 바빠서 영 들를 시간이 없더군요. 건강이 잃는 대신 보수는 그만큼 받는 느낌인데, 적성과 다른 일이다 보니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닙니다만 경기도 영 좋지 않고 상황이 상황인 만큼 당분간은 다니면서 준비해야 할 듯 합니다. 그러고 보니 스트레스 해소용으로 이것저것 사게 되네요. 조만간 내돈내산 리뷰를 개설할지도 모르겠습니다.
Blackbox - 공략 유튜브를 만들었습니다 Blackbox 공략을 연재한지 꽤 지났습니다만, 간혹 이미지만 보고서는 어떻게 해결하는지 모르겠다는 분들이 많아 영상으로 설명드릴 수 있는 부분은 기존 공략글에 영상으로 첨부하는 방식을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기존 업로더들이 연재를 중단하기도 했고, 저도 최근에서야 업로드를 연습하며 좀 익숙해진 것 같아 시작해보려 합니다. 개인적 원칙은 이렇습니다. 계정의 현 구독자나 누적 조회수 모두 수익창출 기준에 미달할 뿐더러, 최대한 광고가 붙어있지 않는 Shorts쇼츠 영상으로 올림으로써 퍼즐 게임으로는 민감할 수 있는 유튜브 공략 영상의 수익 창출은 하지 않습니다. 또한 쇼츠는 블로그에서 곧바로 재생되지 않으므로, 블로그에서 퍼즐만 참고하는 분들이 영상재생으로 너무 빠르게 스포일러되는 현상을 어느 정도 버퍼로..
Blackbox - 우크라이나 지원 프로젝트 챌린지 목록(홈 그리드) >> 링크 Blackbox 공략 메인 - 홈 그리드 맵(Home Grid Map) Blackbox 앱스토어 링크 바로가기 Blackbox - Home Grid Map 이미지 Blackbox에 대해 더 궁금하신가요? Ryan이 어떻게 게임을 개발하게 되었는지도 읽어보세요. 메인 화면인 게임판, 즉 그리드(Grid)에는 현재 backblu8.tistory.com Blackbox(블랙박스) - 1인 퍼즐게임 개발자가 살아남는 법 >> 링크 Blackbox(블랙박스) - 1인 퍼즐게임 개발자가 살아남는 법 Blackbox의 가장 혁신적인 부분은 퍼즐을 푸는 데 탭이나 스와이프를 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이 아닙니다. 진짜 혁신은 주어진 미묘한 단서들을 찾아내고 해법을 발견하는 데 들이는수많..
사랑했나봐 - 윤도현 (Yoon Do Hyun) 2005년, 남성들의 애창곡 역사에 황금기라 불릴만한 때가 아닐까요. 그 중에서도 YB의 윤도현이 부른 '사랑했나봐'는 저조차도 생애 첫 핸드폰의 전화벨로 쓸 만큼 파급력 있으면서 모두에게 사랑받는 곡이었습니다. 아마도 당시를 살았던 사람들은 이 노래를 들으면 각자 저마다의 에피소드가 떠오를 만한 그런 노래라 생각합니다.
요즘 스파이 패밀리를 보면서 드는 생각입니다 SPY × FAMILY (오프닝과 엔딩 영상) 어느샌가 화제성 있는 미디어 작품의 유행을 따라가기가 버거워졌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 비단 만화나 애니에 한정하는 것만이 아니고 신작 게임에서부터 걸그룹 음악까지도 군대시절에 챙겨 듣던 게 마지막일 정도였는데, 사회에 나오고 생계를 책임지려 악을 쓰다보니 내가 배워야 할 것들, 내게 필요한 것들이 무엇인가 구분짓고 거기 속하지 않은 뭔가를 받아들이는 데 관심을 기울이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그렇게 살다 보니 무감각하다 못해 그때 그때 수용을 하지 못하고 피로감만 느끼게 되지 않았을까요. 제가 관심있는 게임이나 드라마, 서적의 내용은 여전히 즐기고 있지만 언제 또 무신경해지면 하나 둘 놓쳐버리게 될 지도 모릅니다. 살기 위한 기술과 정보에도 언젠가 뒤처지..
비행기 - 거북이(Turtles) 터틀맨이 세상을 떠나기 전, 많은 곡을 남겼지만 이 곡은 유독 들을때마다 아련함이 남는 듯 합니다. 거북이가 활동하던 그 시절 비행기를 꼭 마무리곡으로 불러서인지, 여러 곳에서 사용되던 음원이 한동안 저작권 요청으로 막혀버려 제대로 듣지 못했던 반향인지... 많은 기억들이 훨훨 날아드는 걸 보면 저는 아직도 공항에서 날아오르기 두려운 어린이 시절에 머물러 있는지도 모르겠어요.
Jumpo Mambo - 쿨(Cool) https://youtu.be/kmMOqTiUhAY https://youtu.be/AeY1vQ1jI0A 한국 혼성 그룹의 전설, 쿨이 부른 점포 맘보는 제가 20년 가까이 노래방에서 부르는 애창곡 중 하나입니다. 놀랍게도 노래방 애창곡이 된 이유는 어릴 때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로 사촌들의 손에 이끌려 불렀기 때문인데... 나중에 자라고 부르다 보니 가사의 의미가 참 의미심장(?)한 노래였네요. 어쨌든 당시 댄스곡 장르 히트곡 제조기로 유명했던 윤일상님이 작곡한 발랄한 멜로디는 이 곡을 현재까지도 홈쇼핑 대형마트 가릴 것 없이 쇼핑업계를 주름잡는 대표곡으로 자리잡게 만들었습니다. 적절한 가사와 함께 말이죠. "같이 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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